한 남자가 길을 걷다가 무심코 떨어진 동전을 발견했다. 그는 기분이 좋아져서 동전을 주워 주머니에 넣었다. 그때, 한 사람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그 동전은 행운의 동전이에요! 소원을 하나 빌면 이루어진답니다!"
남자는 속으로 '행운의 동전이라니, 이런 건 내가 꼭 써봐야지!' 생각하며 첫 번째 소원을 빌었다. "내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동전이 반짝이며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 밤, 남자는 복권에 당첨되어 큰 상금을 받았다. 너무 기뻐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그 동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친구들은 신기해하며 동전도 하나씩 빌리겠노라 했고, 남자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다음 날, 남자는 동전을 다시 꺼내봤다. 그런데 동전이 갑자기 사라진 거였다! 깜짝 놀란 남자는 정신없이 집안을 뒤졌고, 결국 밥솥에서 동전을 찾았다. 그런데 밥솥이 종일 요리가 되지 않아서, 사라진 인기 요리사인 친구가 스스로 동전을 구워 버린 것이었다!
"그럼 이제 내가 너의 소원도 들어줘야 하나?"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남자는 대답했다. "그럼! 나를 요리사로 만들어줘!" 그리고 친구는 단순하게 대답했다. "해줄 수 없지만 네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디자인 실력은 어때?" 남자는 당황하며 말했다. "난 요리사는 아닌데…" 그래서 그날, 그들은 함께 요리책을 보며 반전의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